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우지 없는 세븐틴, 앞으로의 음악은?

by 세봉이화 2025. 8. 26.
반응형

우지는 세븐틴 보컬팀의 리더이자 리드보컬, 그리고 팀의 핵심 음악 프로듀서입니다. 작사·작곡은 물론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맡아왔기 때문에, 사실상 세븐틴 음악의 뼈대를 만들어온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 우지가 오는 9월 15일 군입대를 하게 되면, 팬들은 자연스럽게 이런 걱정을 하게 됩니다.
“세븐틴의 노래는 이제 누가 만들까?”
“우지 없는 세븐틴은 어떤 모습일까?”


1. 미리 준비된 곡들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은 멤버의 군입대가 예정되면 앞으로 1~2년간 발매할 앨범에 쓸 수 있는 곡들을 미리 작업해 둡니다.
우지가 입대 전까지 다수의 곡을 완성해 두었을 가능성이 크고, 실제로 많은 팀들이 이런 방식으로 공백기를 최소화해왔습니다.


2. 다른 멤버들의 창작 참여

세븐틴은 ‘자체 제작돌’이라는 별명답게, 우지 외에도 버논, 에스쿱스 등이 꾸준히 작사·작곡에 참여해 왔습니다.

세븐틴 멤버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자격을 얻은 것은 2019년 우지, 2024년 버논에 이어 2025년 에스쿱스 세 번째  정회원 자격을 얻었습니다. 
특히 퍼포먼스팀과 힙합팀 멤버들이 만든 곡들이 수록곡으로 들어간 적이 많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런 멤버들의 색깔이 더 많이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3. 앨범 발매 템포 조절

우지의 공백기에 앨범 발매 주기를 다소 늦추거나, 디지털 싱글·유닛곡·개인 활동으로 팀의 존재감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면서도, 공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결국 가장 중요한 것

아무리 세븐틴 음악의 중심이 우지라고 해도, 지금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군 생활을 잘 마치고 돌아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븐틴은 늘 그랬듯이 ‘13명이 모였을 때 가장 완벽한 팀’이라는 사실을 보여줬으니까요.
우지가 없는 동안 다른 멤버들이 빈자리를 채우고, 팬들은 그 시간을 함께 기다리며 응원할 겁니다.


정리하며
우지 없는 세븐틴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그렇기에 더 단단한 팀워크와 멤버 개개인의 역량이 빛을 발할 시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우지가 돌아올 때까지, 남은 멤버들이 어떤 음악과 무대로 우리를 놀라게 해줄지 기대해봐야겠죠.

💎 제일 중요한 건 단 하나,
“우지야, 건강하게 잘 다녀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