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븐틴 콘서트는 13명의 멤버 중 군백기로 인해 4명의 멤버가 빠지고, 9명의 무대로 꾸며지겠죠.
작년에 13명 완전체 무대를 본 후라서, 이번엔 분명 아쉬움과 허전함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제 개인적인 상상으로,
만약 세븐틴의 무대에 빈자리를 채워줄 **“제3의 멤버”**가 있다면 누구일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상상은 자유니까요 😉
세븐틴 콘서트 이야기에 더 풍성함을 담기 위해, 팬들에게 인기 있는 케미 장면들을 함께 올려봤어요! 시각적으로도 더 실감나게 체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사소한 상상이지만, 좋아하는 멤버들과의 케미까지 더하면 더 재미있잖아요?
1. 몬스타엑스 ‘형원’
캐럿이라면 이 이름부터 떠올리지 않을까요?
세븐틴 정한이와 형원의 우정은 이미 유명하죠.
형원과 세븐틴 정한의 우정 여행 장면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돼요. 유튜브 웹예능 *'채씨표류기'*에서 두 사람이 푸른 계곡과 길 위를 나란히 걷는 모습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았죠.
정한은 처음에는 ‘냉철한 이미지’였던 형원을 보고 말을 못 걸었다고 고백했죠. 하지만 서로 마음을 열고 친해지는 과정이 정말 따뜻했어요.
→ 정한 역할을 대신할 형원이라면, 빈자리를 특별한 우정으로 채워줄 것 같다는 상상이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2. BTS ‘정국’
솔직히 이 조합은 말이 필요 없죠.
민규, 정국, 차은우의 “비주얼 조합”은 이미 전설인데, 차은우가 군입대로 함께할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그래도 만약 정국이 세븐틴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춤춘다면…
그야말로 팬심 폭발 🔥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아요.
정국과 민규의 깜짝 라이브 콜라보는 팬들 곁에 늘 함께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정국이 새벽 라이브를 열었을 때 민규가 깜짝 등장해 함께 끊김 없이 소통하던 모습은 진짜 친구의 찐케미였죠.
→ 정국이 세븐틴 무대에 깜짝 등장한다면, 그 순간의 따뜻한 연결감이 콘서트의 하이라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3. 슈퍼주니어 ‘규현’
세븐틴과 형-동생 케미 하면 규현을 빼놓을 수 없죠.
방송에서도 규현이 친한 후배 얘기할 때 항상 세븐틴 멤버들이 언급되곤 하잖아요.
만약 규현이 무대에 함께한다면, 세븐틴 동생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든든한 형 같은 모습이 상상돼요.
그리고 라이브는 말해 뭐해… 귀가 호강할 무대가 되겠죠 🎶
직접적인 이미지가 없지만, 세븐틴 멤버들이 예능에서 친형처럼 자주 언급하는 규현의 존재감 역시 크죠. 케미 장면이 많진 않아도, 방송에서 세븐틴을 언급할 때마다 반가움이 느껴진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 규현이 무대에 함께한다면, 세븐틴 멤버들과의 따뜻한 형제애가 감동의 터치가 되겠다 싶어요.

4. 이영지
마지막은 조금 색다르게!
“파이팅 해야지~”를 외치며 무대에 등장할 이영지.
그냥 무대 전체 분위기를 확 뒤집어버릴 텐션 메이커 ✨
이미지는 없지만, 이영지의 남다른 텐션과 에너지는 언제나 무대를 환하게 메워주죠.
사전 연습 없이도 세븐틴과 함께 신나게 호흡하며 무대를 즐길 것 같은 직관적인 직감이 들어요.

정리된 상상 콘서트: 감성 한 스푼 더
- 형원: 정한의 빈자리 채워줄, 우정 가득한 “찐 케미”
- 정국: 민규와의 친분이 느껴지는 ‘97 라이너’의 특별한 연결
- 규현: 세븐틴을 따뜻하게 언급해주는 든든한 형
- 이영지: 무대 텐션과 재치로 공기를 바꿔줄 에너지 메이커
💭 마무리: 캐럿의 작은 상상
물론, 세븐틴 무대는 언제나 13명일 때 가장 완벽하겠지만,
군백기라는 현실 속에서 이번 9명의 무대도 분명 멋지고 감동적일 거예요.
그래도 이렇게 제3의 멤버를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공연을 기다리는 마음이 더 설레네요.
혹시 여러분이라면, 세븐틴 무대에 초대하고 싶은 **“상상의 제3의 멤버”**가 누구인가요? 😍